상주시 해명은…"장기과제로 남은 공약 9건 초석 다져야 하는 단계, 철저 준비"

입력 2013-07-11 0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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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완료가 50%를 넘었지만 비교적 추진하기 쉬운 공약만 완료했고, 어려운 공약사항은 장기과제로 넘겼다는 지적과 관련, 상주시는 "장기과제로 남은 9건의 공약은 장기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과 충분히 의견수렴 및 각종 인허가를 거쳐야 하는 탓에 단일 임기 내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초석을 다져야 하는 단계"라며 "장기공약에 대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치'행정에 주민참여에 의거한 정책 집행사례와 거버넌스 활용과 관련한 실천 사례와 관련, 상주시는 "현장중심의 봉사 행정, 민원1회 방문 상담창구 운영,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등을 운영하고 있고, 거버넌스 활용과 관련해서는 상주 미래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다문화가정 사회통합 지원체계 구축,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 난개발 방지 정책 사례와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정책 실천 사례를 밝혀 달라는 질문과 관련, 상주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대학촌 조성,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 계획 수립, 백화산 산림레포츠 생태관광권 개발타당성 및 기본구상 수립을 했다"며 "안전한 삶과 관련해서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행, 심폐소생술 집중 보급 교육 실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육'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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