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바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는 피서명당 특집으로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사소한 것에서도 딸을 떠올리는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멤버들 중 왕이 된 엄태웅은 저녁 복불복 미션으로 창작시 짓기를 제안하면서 얼마 전 태어는 딸 지온 양의 태명인 맑음이를 제시어로 제안했다.
이후 엄태웅은 차태현의 "아빠가 맑음이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써 봤다"는 말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반응을 보이며 차태현의 시에 귀를 귀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엄태웅은 멤버들이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을 때 홀로 휴대폰으로 지온 양의 사진을 보면서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 딸바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딸바보 모습 진짜 멋있다" "역시 아빠들은 딸을 좋아하는 듯" "엄태웅 딸바보 인증했네" "엄태웅 딸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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