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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라의 뿌리인 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튼튼해집니다.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창조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매일신문이 7일로 창간 67돌을 맞습니다. 67돌을 맞은 매일신문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66명의 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장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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