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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선포 7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정신문화를 이끌어 가는 뿌리는 가정문화"라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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