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전속계약 "신사동 호랭이, 돈스파이크 등 거물급 작곡가들과 한솥밥"

입력 2013-07-04 09:27:09

이천원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자였던 이천원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한 연예 매체는 "'K팝스타' 시즌2 출신 남성 듀오 이천원이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천원은 1990년생 동갑내기 김효빈, 김일도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훈훈한 외모와 센스 있는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레브엔터테인먼트는 기존 기획사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반이 아닌 작곡가 및 음악 프로듀서로 이뤄진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최민혁, 돈스파이크, 신사동 호랭이, 귓방망이 등이 소속돼 있다.

이천원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천원 전속계약 정말 좋은 소식이네" "우와~ 신사동 호랭이랑 음악 작업 멋지다" "빨리 앨범 나왔음 좋겠네요" "이천원 전속계약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원은 오는 8월 말 내로 가요계 정식 데뷔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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