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아역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정이(진지희 분)의 친구인 어린 화령 역을 맡은 김지민은 어여쁜 얼굴로 단아하고 총명한 소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도자기 빚는 것에는 관심 없는 진지희와는 상반되게 사기장이라는 큰 꿈을 가진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어린 화령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물레를 돌리다 작업장을 찾아온 어린 태도(박건태 분)의 모습에 시선을 뺏기며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불의 여신 정이 아역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의 여신 정이 아역 진짜 연기 잘하던데~" "우와~ 진지희랑은 다른 이미지" "불의 여신 정이 아역 앞으로 인기 좀 얻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고의 사기장을 꿈꾸는 여성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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