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통영서 교직원 하계 연수

입력 2013-07-02 10:50:01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원)는 지난달 27, 28일 경상남도 통영시 마리나 리조트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대학 특성화 방안에 관한 교직원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 및 전문대학 특성화 방안과 대구공업대가 실시하고 있는 경영컨설팅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첫째 날은 삼일회계법인 정민철 팀장이 교직원 성과관리제도에 대해, 대구광역시 신산업정책관 곽영길 국장이 산업정책의 방향과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은 한국사학진흥재단 서명석 부장이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과 방향에 관해 강의했다. 특히 교직원들은 새 정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100개교 육성방안과 경영컨설팅 중간보고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갖기도 했다.

대구공업대 이별나 부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대학은 공업계 특성화 대학으로의 육성 방안을 잡았다"면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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