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30여 명 대상 캠페인 실시 웃음치료·마사지·헤어관리 소개
아모레퍼시픽 대구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방법 정보를 제공해, 자신감과 긍정적 태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6월 14일 동산병원을 시작으로 20일 분홍빛으로 병원, 25일 영남대학교병원까지 총 130여 명의 암 환우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전문강사의 웃음치료, 마사지, 헤어 및 두피관리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 환우와 함께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암 환우들은"캠페인을 통해 즐거움을 얻었다. 웃음치료를 통해 웃을 수 있는 계기와 동기부여가 됐고 치료받는 과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감상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