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화제다.
경북기공 4회 졸업생인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이사는 지난달 26일 후배들이 기술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CNC 머시닝센터 2기를 학교에 기증했다. 또 같은 날 8회 졸업생인 관음요 김선식 대표는 전통 달항아리 제작 기법과 관음요의 특허 유약인 경명진사유를 이용해 제작한 도자기 '경명진사요변달호'를 기증했다.
경북기공 김규욱 교장은 "값진 물품을 기증한 동문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학생, 교사가 힘을 모아 더 멋진 학교를 가꿔 나갈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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