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결혼 소감이 화제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기성용 한혜진 커플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오늘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저희가 결혼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행복한 시간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신랑이 제가 신부를 위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아닌가 싶다. 멋진 신랑과 앞으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열심히 내조 잘 하면서 잘 살겠다.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성용 한혜진 커플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서울 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불렀다.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날인 2일 다음 시즌을 준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등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영국으로 출국해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기성용 한혜진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결혼 소감 들어보니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우와~ 좋겠다" "기성용 한혜진 결혼 소감 들으니 부러워..."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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