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잊혀진 계절'을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34회에서는 이순신이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신은 신준호(조정석)에게 도움을 받아 가수지망생 역을 위해 오디션을 준비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린 순신은 오디션 하루 전날 노래를 '잊혀진 계절'로 바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송미령(이미숙)의 딸이 아닌 실력으로 오디션에 합격하고자 노력했던 순신. 오디션장에서 '잊혀진 계절'을 부르는 그의 모습에 심사위원은 "어떻게 그 노래를 아냐"며 놀랐고, 호소력 짙은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오디션 통과의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
한편 아이유 잊혀진 계절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진짜 잘 부르더라..." "역시 아이유는 실력파 가수" "아이유 잊혀진 계절 들으면서 눈물 날 뻔" "아이유 잊혀진 계절 ost에 나왔으면 좋겠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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