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단신] 지역 백화점·마트 바캉스 세일

입력 2013-06-29 08:00:00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는 30일까지 '발리 50% 특가전'을 진행한다. 수입브랜드 발리를 직매입해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핸드백, 의류, 잡화 등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니킴 패밀리전'을 다음 달 3일까지 마련해 지니킴,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토리버치 등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는 지니킴의 샌들을 100족 한정으로 5만9천원에 판매하고 행사장 내에서 구매한 고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다음 달 2일까지 '레저스포츠'나이키 바캉스 특집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레저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올여름 전력을 아끼면서도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는 손부채를 자체 제작해 30일까지 방문고객에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여름 정기 'POWER SALE'의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행사와 더불어 백화점카드 구매 고객 중 금액대별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또 폴로, 빈폴 등 유명 브랜드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트래디셔널 브랜드 대전'을 30일까지 열고, 세일 기간 중 30℃가 넘는 날에는 'Sunny Day', 강수량이 5㎜ 이상 되는 날은 'Rainy Day' 행사를 열고 식당가 할인, 상품 할인 등을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동아백화점은 30일까지 '여름 바겐세일 축하 상품전'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동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또 스포츠 매장 이벤트홀에서는 K2, 블랙야크, 휠라아웃도어, 레드페이스 등 유명 아웃도어 여름 특가전을 통해 티셔츠와 바지 등을 최대 30~40% 할인 판매하며 아쿠아슈즈와 기능성 샌들도 선보인다. 남성의류 매장에서는 올젠, 까르뜨블랑슈, 인디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사캐주얼 특가전을 통해 티셔츠와 바지, 재킷 등을 할인판매하며 아동의류 매장은 티셔츠와 바지를 균일가로 판매한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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