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이 화제다.
가수 이승철이 2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버스커버스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앞으로 더 대박이 날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팀은?"이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승철은 "버스커버스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승철은 "그룹이기 때문에 음악적 한계가 늦게 올 것이고, 히트곡도 더 나올 것 같다"고 관측했다.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에 MC 김구라와 전현무는 "버스커 버스커 정말 대박이였다. 활동도 안 하는데 봄이 되니 '벚꽃 엔딩'이 차트에 오르고, 여수가면 '여수 밤바다'도 길거리에서 굉장히 많이 흘러나온다. 그 친구들 심어 놓은 게 많다 '해운대 앞바다'를 만들었으면 더 대박 났을 텐데"라고 깨알같이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과 함께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은 최근 11집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로 활동을 시작한 이승철은 최근 발매된 11집 수록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슈스케'를 비롯한 타 방송사에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냉정한 평가, 둘째 딸 자랑에 여념 없는 딸 바보 모습 등을 속 시원히 공개할 예정인 tvN '택시'는 24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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