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
'영원한 리베로'란 별명으로 팬들에게 익숙한 홍 감독은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감독으로 확정됐다.
오늘 오후 LA에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 감독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운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