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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17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상가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95㎡와 의류 등을 태워 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창고 환풍기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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