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1천만 공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미스터 고' 팬미팅 쇼케이스에서 "영화가 1천만을 넘으면 250여명 팬들과 매일 술을 마시겠다"고 1천만 공약을 밝혔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 성동일은 '1000만이 넘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집을 내놓겠다"며 "사실은 내가 지금 집이 없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김용화 감독은 "1천만 영화가 되면 열 사람 정도 선정해서 같이 소주를 마시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대학 때 밴드활동도 해서 노래도 불러드리겠다"고 즉석 공약을 제안했다. 이어 김 감독은 "대상자는 배급사에서 선별해서 10분 정도 모시겠다"며 "함께 소주를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성동일 또한 "쇼케이스 자리에 모인 250여명과 함께 매일매일 술을 마시겠다"며 새로운 1천만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성동일 1천만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진짜 1천만 되면 볼만하겠네" "성동일 1천만 공약 대단하네" "영화 재밌을려나?" "성동일 1천만 공약 자신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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