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장마에도 뽀송뽀송…보국전자 제습기 3종 출시

입력 2013-06-22 07:55:08

보국전자 제습기
보국전자 제습기

전력대란 속에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를 맞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국내 대기업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을 통해 기술력을 높인 ㈜보국전자가 최근 신규 제습기 3종을 출시했다.

보국전자의 신규모델인 BDH-0835, BDH-1337, BDH-1339는 기본적인 제습기 기능인 자동제상기능과 만수알림기능, 연속배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조작부가 시인성과 동작성이 좋은 LCD 창과 버튼식으로 이뤄져 있어 편리하다. 보국전자 제습기의 가장 큰 특징은 'KIDS LOCK 기능'으로 이를 작동하면 어린이가 조작하지 못하도록 버튼 사용이 정지된다. 또 풍향구의 방향을 45~90°사이에서 자유롭게 멈출 수 있어 집중적인 습기 조절이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등급이 1등급이어서 전기세도 절감할 수 있다.

BDH-1339(13ℓ) 제습기의 경우 자동 제습기능이 있어 주위 습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54~60%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보국전자는 그린서비스센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78개 서비스망을 구축해 전국 어디서든 제습기 A/S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점차 변화함에 따라 제습기가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고온 다습한 여름이 길어지고 있고 제습기를 여름철에만 사용한다는 편견도 점차 사라지고 있어 해마다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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