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아내 자랑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진수는 아내 양재선에 대해 언급했다.
김진수는 "아내 양재선은 신승훈 'I Believe'(아이 빌리브)를 작곡했다.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은 노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결혼 전에 아름다운 노랫말이 많이 나왔고 요즘 가사 들어보면 많이 슬퍼진 것 같다. 아내가 메모를 많이 해서 슬쩍 봤더니 '조진 내 인생'이라고 써있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이 빌리브'는 "연애 시절 빨리 낚시하고 싶어서 20분만에 쓰고 나온거다. 바로 딱 나오는 곡이 좋은 곡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수 아내 자랑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수 아내 자랑 들어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 인 듯" "김진수 아내 얼굴 궁금하네" "우와~ 대박! 완전 명곡인데~" "김진수 아내 자랑 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