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가 최근 지역 초등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한 흡연예방 인형극 '아빠 찾아 삼만리'가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인형극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예방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아빠가 흡연으로 인해 죽음을 맞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실질적으로 꾸며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조기흡연 문제점을 느끼도록 했다.
왜관초등학교 한 교사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본 저학년 학생들은 아빠를 잃은 슬픔에 눈물까지 보였다. 자신은 물론 아빠에게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상담실, 금연클리닉 등을 통해 칠곡군에서 담배연기가 사라지고 건강이 돌아오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