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독일의 복합재료전문연구소인 The Institute for Composite Materials(IVW)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0년 비영리연구소로 설립된 IVW는 100여명 근무하고 있는 독일 최대 복합재료연구소로 산업용 섬유 복합재료와 응용기술 개발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섬개연은 협약을 통해 IVW와 ▷복합재료 및 공정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현장직무교육 ▷국제공동과제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식 섬개연 원장은 "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용 복합재료 등 수송용 섬유소재, 각종 레저스포츠 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복합재료 개발 등을 위해 IVW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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