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에서 배우 백봉기(33)가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한다.
백봉기는 올해 1월 예비 신부 이씨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고 오는 1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사진이에요! 제 마누라 예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백봉기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원래는 결혼식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게 맞지만 아내가 아이 먼저 낳고 결혼식을 해도 된다고 해서 결혼식을 늦춘 것"이라며 "아이도 낳고 했으니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준비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백봉기의 한 측근은 "이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안양에 신혼집을 마련해 현재 함께 살고 있다"며 "두 사람은 아이를 낳은 후 제대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싶다는 바람 때문에 결혼식을 올 가을로 미뤘다"고 말했다.
한편 백봉기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봉기 결혼 소식 진짜 놀랐다" "헉 애기까지 있다니~ 너무 빠른거 아닌가" "예비 신부 진짜 미모 연예인 같다" "우와~ 능력자였네" "백봉기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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