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파크가 '2013년 창업맞춤형 지원사업'에서 20개 창업기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시행한 창업맞춤형 지원사업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매칭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및 컨설팅, 기술고문교수제, 엔젤투자맞춤형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태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13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