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연다. 수성구청의 자매도시인 전국 9개 도시가 참가해 각 도시의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특산물은 영주 풍기 인견, 정읍 복분자, 완도 건어물, 거창 오미자 엑기스, 영천 오가피, 포항 과메기, 울진 미역, 함평 도라지효소, 청도 축산물, 감식초 등으로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싼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수성시니어클럽, 새마을회, 사회적(마을) 기업도 함께 참여해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자매도시들과의 교류는 물론 유통 마진 절감으로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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