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 최고령자인 기무라 지로에몬이 11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897년 태어난 기무라 씨가 12일 새벽 교토 병원에서 사망했다.
기무라씨는 1897년 4월 19일생으로 지난해 12월 17일 미국의 115세 여성이 사망한 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같은 달 28일에는 115세 253일로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기록됐다.
기무라 씨는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4명을 뒀다. 기록상 세계 최고령은 프랑스의 잔 칼멩 할머니로 122세까지 살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깝네요" "우와~ 116세? 대단하네"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 너무 슬프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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