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정탁 본부장은 11일 한울원전본부에서 육군 50사단장 김해석 소장, 해군 1함대사령관 김판규 소장과 함께 '한울원전 통합방호 경계 협정서'를 체결했다.
경계 협정서에는 방호 역할 분담, 방호위원회 구성과 운용, 통합 방호 진단 및 훈련, 지휘통신수단 등이 포함되는 등 국가 중요시설인 한울원전의 육상과 해상 방호에 대한 대책이 들어 있다.
한정탁 본부장은 "육상'해상 테러와 적의 도발에 대비해 육군'해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원전 안전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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