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불구석 입건됐다.
노시현은 10일(월) 오후 3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옷가게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고 나오다 점원에게 적발돼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노시현 절도 사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가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우발적으로 벌인 범행이다. 본인도 깊이 반성 중이다"고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생리전증후군은 여성들이 월경을 시작하기 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만큼 두통과 함께 불안, 초조, 불면증 등의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겪는 것을 말한다.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하는데,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시현 절도 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시현 절도 혐의 충격이다" "돈이 없어서 그랬나? 왜 그랬지?" "노시현 절도 혐의 대박~ 진짜 부끄럽겠네" "생리전 증후군 변명 너무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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