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경 개인전이 16일까지 스페이스 BAR에서 열린다. 20대의 작가가 예술가의 길을 선택하고 걸어가는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작업이다. 작가는 주인공을 화면에 크게 배치한다. 하지만 인공이나 작위적인 해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육체적인 자아가 아니라 소외된 자아를 그려내면서 자연스러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모험을 작품으로 그려낸다. 젊은 작가가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진지한 노력을 보여주는 작품 회화와 영상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나가려는 젊은 작가 8명의 릴레이 초대 개인전이다. 010-38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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