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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뇌수막염으로 사경을 헤매다 살아난 힌산드(가명'생후 1개월'본지 22일 자 8면 보도) 군에게 성금 1천431만3천원을 전달했습니다. 힌산드 군의 아버지 카민두(가명'39) 씨는 "독자분들이 모금해 주신 성금은 아기의 병원비로 잘 사용하겠다"며 "저의 아기 힌산드를 위해 도움을 주신 회사, 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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