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김민율앓이 "왜 이렇게 귀엽냐? 엄마미소 '방긋' 이러다 동생 생길라"

입력 2013-06-02 23:09:18

윤후 김민율앓이가 화제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김민율앓이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 마지막 편을 맞아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이탁수 부자, 송종국과 송지아 송지욱 남매, 김성주 김민국 김민율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의 품걸리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과 아빠들은 가족운동회를 맞아 멀리뛰기에 나섰다. 외동아들인 윤후는 5살 막내 민율이를 보며 "왜 이렇게 귀엽냐"며 김민율앓이를 선보였다. 그는 내내 막내 김민율을 끌어 안고 친동생 다루듯 김민율앓이를 해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윤후 김민율앓이에 누리꾼들은 "윤후 동생 만들어 주세요" "윤민후 둘째 계획 세워야 할듯" "윤후 김민율앓이 충분히 이해 된다. 민율이 애가 어쩜 저리 귀엽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들의 아침 닭요리 향연, 여덟 아이들과 다섯 아빠들의 가족운동회 등이 방송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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