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눈물이 화제다.
샘해밍턴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샘해밍턴은 6월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호주에서 온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영어로 적힌 편지는 유학파 출신 심재빈 상병이 읽었고 샘해밍턴은 집중해서 들었다. 샘해밍턴 엄마는 "얼마 전 네가 하는 프로그램을 봤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너를 보고 싶어하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건강 챙겨라. 엄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항상 네가 자랑스럽다"고 편지를 통해 애정을 드러냈다.
눈물을 쏟은 샘해밍턴은 "그런 편지 올 지 몰랐다. 어머니가 얼마나 살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다 알지만 그 말을 직접 들으니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그 동안 내가 잘못했던거 죄송하다. 더 착한 아들이여야하는데 못 그랬다. 항상 엄마를 생각하는거 잊지마라.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고 눈물을 닦았다.
샘 해밍턴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눈물 흘릴 만 했다" "샘 해밍턴 눈물 흘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샘 해밍턴이 어머니를 닮아 외모가 훈훈했구나" "샘 해밍턴 눈물 슬펐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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