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세바퀴'와 경쟁을 벌이는 'KBS2 '인간의 조건'에 또 출연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촬영팀을 발견하고 극도로 의식하며 촬영을 거부했다. 그는 얼굴만 가린 채 대기실에 들어왔다.
특히 그런 와중에도 등 노출을 감행하며 경쟁프로그램을 의식하면서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앞서 KBS2 '인간의 조건'과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서 MC로 활약 중이기 때문에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며 출연을 거부한 바 있다.
'인간의 조건'은 개그맨들이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박명수를 쉽게 만날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촬영장과 대기실의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박명수는 다시 한 번 촬영을 거부하는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소식에 나도 모르게 들떠"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소식듣고 바로 본방 사수했다는" "박명수씨 너무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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