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13-06-01 08:00:00

캐릭터 부문 대상
캐릭터 부문 대상 '신라시대 기마인물형토기'. 경북도 제공

2013년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의 전통문양 및 캐릭터 디자인 부문 수상작품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전통문양 디자인 부문에 291점,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 546점 등 모두 837점을 출품했다.

전통문양 디자인 부문 대상은 남예슬(22'여'대구한의대학교) 씨의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를 응용한 전통문양 디자인'이, 금상은 장혜진(31'여'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씨의 '은가비-눈부신 금의 나라 신라'가 차지했다. 캐릭터 디자인 부문 대상은 양하나(28'여'대구사이버대학교 콘텐츠개발팀) 씨의 '신라시대 기마인물형토기'가, 금상은 조아람(20'여'대구대학교) 씨의 '상주자전거 길-자쟈니와 친구들'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상 및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경북지역 공예업체 등의 문화상품 제작에 활용된다. 시상식은 7월 4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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