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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석(47) 신임 구룡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사랑으로 봉사한다는 슬로건으로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지역의 고령층 증가로 인한 따뜻한 나눔을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룡포 출신인 안 회장은 구룡포고교를 졸업하고 구룡포특산품축제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룡포 개발자문위원회 사무국장과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대전기공사를 경영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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