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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준 도예전이 6월 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원형 접시를 주로 선보인다. 작가는 유년기를 보낸 고향 경주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30여 점을 선보인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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