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이야기가 누리꾼들을 감동케 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6개월 된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기 엄마는 당황한 체 복잡한 도로에서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교차로를 넘고 아기 엄마를 위해 앞에 막힌 차에게 양해를 구하며 사이렌을 울려 순찰차를 운전한 결과 다행히도 아기는 20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6개월 아기 호송 작전을 펼친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의 이흥갑 경찰은 "다른 경찰이었어도 분명히 도와줬을 것이다. 당연한 걸 한 건데 너무 많이 일이 커진 게 아닌가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정말 감동적이다" "경찰관 상줘야하는 거 아닌가?" "당연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감동스럽다"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