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스태프 전원에게 깜짝 보너스를 지급했다.
신화컴퍼니 한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신화 멤버들이 스태프 60여 명 전원에게 보너스를 선물한 사실을 전했다.
신화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면 모든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에릭은 실제로 이 약속을 지켰다.
신화 측 관계자는 5월29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신화컴퍼니 대표 에릭이 최근 공약을 지키기 위해 약 6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상당한 금액의 보너스를 선물했다. 전 직원이 모두 놀랐다. 헤어 스타일리스트부터 시작해 안무팀 등 신화 활동에 가담한 모든 이들에게 같은 금액의 보너스가 지급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공약을 이행한다길래 회식을 쏘는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렇게 성의 표시를 할 줄 생각 못했다.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게 감동적이다. 역시 15년차 그룹답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화는 현재 신곡 '디스러브'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신화는 많은 아이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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