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논문 표절에 대해 심경 고백했다.
김혜수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논문 표절 사태는 내가 개인적으로 무지해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만약 표절에 따른 문제가 있다면 어제 일이든 10년 전 일이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모 매체는 김혜수가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 학위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에 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김혜수 소속사는 관련 사실을 즉각 시인하며 사과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혜수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심경 고백 들어보니 제대로 반성하네" "김혜수 멋있다 당당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 멋져" "김혜수 심경 고백 들어보니 속 많이 상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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