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0억원 증액 지원 받다
경운대(총장 김향자)가 교육부가 전국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평가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증액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운대 LINC사업단은 기업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훌륭한 결과물을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운대 LINC사업단이 이끌어 낸 주요 사업은 ▷스마트 IT산업(스마트보안'스마트의료기기'스마트서비스) 육성 ▷대학의 1천245개 가족기업과 산'학 협력 체결 ▷국내외 어학교육 및 해외현장실습, 해외대학과의 교류전 등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글로벌기업 취업 ▷대구경북 선도사업'산학 협력 콘서트 개최 ▷지식경제부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 체결 ▷글로벌 산'학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이다.
경운대는 창의성 및 융합형 마인드를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우수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놓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재학생이 대학의 가족기업와 재학생 간에 1대 1 결연을 맺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학생'기업 상생 이음 프로젝트'를 를 진행 중이다. 김향자 총장은 "대학의 가족기업 및 지역 기업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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