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속에는 한국말로 된 간단한 문제 여러 개가 출제 돼 있다.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의 유형은 어휘력과 문법 등을 묻는 토익 파트5 부분과 매우 유사하다.
예를 들면 '서울시 지하철 요금이 내달 30일부터 100원 ○○될 예정이다'에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를 찾는 문제가 있다.
또한 영어에 없는 '조사'를 찾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면 '회사의 ○○○ 대규모로 폭락했다'는 문제로 '주가가', '주가에도', '주가와', '주가를' 중 알맞은 답을 고르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인이라면 쉽게 맞출 수 있지만 외국인이라면 충분히 어려워 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인다.
'외국인이 본 토익문제'을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본 토익문제'는 내가 봐도 쉽네""'외국인이 본 토익문제'은 저렇게 쉬운데 우린 왜 어렵지""'외국인이 본 토익문제'를 보니 못 맞추는 내가 한심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