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평균 연봉 소식이 화제다.
업종별 평균 연봉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재벌닷컴은 2012년 회계연도 기준 상장사 및 비상장 시중은행 등 1,710개사를 대상으로 임원을 제외한 직원 임금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임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업에 종사하는 직원 평균 연봉이 8,0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재벌닷컴은 '엔저사태'등으로 자동차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실적부진이 예상돼 올해 임금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업에 이어 정유업이 평균 7,88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은행업(7,466만원) 증권업(7,389만원) 조선업(7,377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업종 가운데 가장 임금 수준이 낮은 업종은 평균 연봉이 3,084만원인 여행업이었다. 이 밖에 가구업(3,242만원) 엔터테인먼트업(3,311만원) 섬유봉제업(3,315만원) 등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업종별 평균 연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업종별 평균 연봉 소식 접하니 우울해진다" "나의 연봉은 언제쯤 올라갈까" "업종별 평균 연봉 보다 실제로 더 낮은 곳이 많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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