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5일 직원전화번호 수첩을 대신 할 모바일 직원전화번호부 앱(APP) 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직원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스마트폰 앱은 영천시 내부 직원용으로 휴대전화번호, 사무실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조직도 보기와 이름 검색을 통한 전화 바로걸기 및 문자전송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검색해 연락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이나 정기인사 때 직원전화번호 수첩을 발간해 왔으나 모바일 직원전화번호부 앱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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