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투개월이 라이벌 구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대윤, 김예림의 혼성 듀오 투개월이 지난 24일 1년 3개월 만에 발표한 곡 '넘버원(Number 1)'으로 모든 음원사이트의 정상권을 차지했다.
투개월의 1위차지가 더욱 눈길을 그는 것은 이른바 '흥행의 3대 요소'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것. 음원 사이트의 추천이나 화려한 편곡, 홍보활동 등이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시선을 끈다.
신곡 '넘버원(Number 1)'은 투개월 결성 2주년 기념 깜짝 선물로 준비한 신곡으로 그룹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작사, 작곡한 상큼한 듀엣송이다.
하루 간격으로 각각 신곡을 발표한 악동뮤지션과 투개월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으로 음원사이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악동뮤지션 투개월 라이벌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투개월 둘다 흥했으면 좋겠다" "악동뮤지션 투개월 라이벌로 나오다니 대단하다" "악동뮤지션 콩떡빙수 노래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개월의 멤버인 도대윤은 학업 문제로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며, 김예림은 오는 6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공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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