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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의 날인 이달 22일 대구 달성습지에서 환경관련 자원봉사단원, 대구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외래종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있다. 가시박은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우리나라 토종나무, 풀 등을 덮어 생육에 피해를 끼친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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