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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초대전이 6월 1일까지 갤러리 제이원에서 열린다. 작가는 선인장의 형상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단한 삶과 꿈을 위로한다. 환경이 척박한 지역의 선인장일수록 가시의 모습도 더 험하다. 선인장은 더 이상 사막에서만 살지 않는다. 도시에서 인간들의 생호라 공간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고 번식을 거듭하고 있다. 작가는 선인장의 꿈에서 삶의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053)25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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