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기마경찰대 3명 출정
구미경찰서 교통기마경찰대(대장 문종호)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말을 타고 국토를 종단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협력단체인 교통기마경찰대는 20일 구미시 송정동 분수공원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 출정식을 갖고, 앞으로 10일에 걸쳐 김천, 대전, 충남 천안, 경기 과천 등을 거쳐 임진각까지 441㎞에 이르는 거리를 말을 타고 간다.
이번 국토종단에는 교통기마경찰대 대원 3명이 참가한다. 2명은 말을 타고 4대악 근절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가고, 나머지 1명은 4대악 근절 홍보 문구를 붙인 자동차를 몰고 뒤따라간다.
김민섭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교통기마경찰대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국토종단을 하는 일은 이번이 최초인 만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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