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제33회 대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술Ⅰ(인문사회과학),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분야별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인 20일 현재 2년 이상 대구에 살고 있어야 한다. 시는 분야별로 기관'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전문가로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1981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209명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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