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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20일 수성구보건소에서 40세 이상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예비 할머니'할아버지 베이비시터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들은 7월 2일까지 예방접종의 중요성, 모유 수유, 아기 목욕시키기, 제대 관리 지도, 산후 우울증, 임산부 감염 관리 등 영유아, 임산부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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