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성웅 "母 보험 전국 1등이었다…갖고 싶은거 다 가져"

입력 2013-05-17 12:21:02

무릎팍도사 박성웅 "어머니, 보험 전국 1등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는 박성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성웅은 '충주 재력가 집안이란 소문이 있다'는 MC의 질문에 "그것은 소문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과거 충주에서 부족하게 살지는 않은 집안"이었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은 "아버지는 한국통신에서 30년간 근무하셨고, 어머니는 보험회사 소장이었는데 전국에서 1등이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당시 부모님은 내가 어떤 물건을 가지고 싶다고 하면 다 사주시곤 했다. 그때에는 충주가 너무 작은 곳이라 한 청바지 브랜드가 최고인 줄 알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웅 집안이 좋았구나~" "우와 보험 전국 1등이면 대단한거 아닌가?" "무릎팍도사 박성웅 재밌었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나와서 좋았는데~ 어머니가 보험 전국 1등이었다니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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