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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3공단 철강업체 직원 모임인 백프로(회장 서중석) 회원 및 가족들은 12일 침산교~경대교 신천둔치에서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백프로에는 원스틸, 대성종합철강, 해성티엔에스, 영풍철강 등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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