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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찰나, 나눔은 영원'. 14일 대구보건대에서 열린 '헌혈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보건대 재학생 1천여 명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을 마쳤다. 1998년 이후 캠퍼스에서 헌혈을 해 온 대구보건대는 교내 헌혈의 집 등을 통해 해마다 5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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